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921990 04300 : \12000

ISBN  

9788932919966 (세트) 04300

국립중앙청구기호  

331.5▼정78베

KDC  

331.5-6

DDC  

306-23

청구기호  

340.911 정78베

서명/저자  

베를린에서 만난 서울과 평양 : (탈)분단 도시의 열망 이야기 / 정진헌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21

형태사항  

230 p. : 천연색삽화 ; 19 cm

총서명  

손안의 통일 ; 15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일반주제명  

사회 문화[社會文化]

일반주제명  

분단(끊음)[分斷]

주제명-지명  

베를린[Berlin]

기타저자  

정진헌 , 1969-

통일총서명  

손안의 통일 ; 15

원문정보  

 url

Control Number  

kjul:60272216

책소개  

독일의 베를린이 아닌, 우리들이 경험했던 베를린. 아시아 냉전의 전선인 한반도와 지정학적으로 유사한 독일에서 재독 동포들의 경험은 늘 독특하게 여겨진다. 1960년대 전후 국가 재건 시기에 고국의 경제 부흥을 위해 기꺼이 파독 광부, 간호사가 되어 이역만리 떠나왔다는 사연만으로도 그들의 삶은 주목을 받는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독일에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한인계 교포들과 탈북 독일 유학생, 독일인 한국 유학생이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초국가적 삶을 경험했던 인물들이다. 저자는 <독일의 베를린이 아니라 한인들이 경험한 베를린을 통해 그동안 우리 안에 내재했던 역사적·정서적 경계를 해체하는 성찰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인식론적 변화를 <탈경계 감수성>이라 부를 것을 주문한다. 한편 저자는 (탈)분단 도시 베를린이 전시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이 비단 그들만의 역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인 이주민들의 삶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