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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에 산을 열고 : 박상주 시조집
물소리에 산을 열고 : 박상주 시조집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9735529 03810 : \10000
- 청구기호
- 811.36 박52무물
- 저자명
- 박상주
- 서명/저자
- 물소리에 산을 열고 : 박상주 시조집 / 지은이: 박상주
- 발행사항
- 부산 : 전망, 2021
- 형태사항
- 176 p. ; 21 cm
- 총서명
- 전망시인선 ; 003
- 주기사항
- 2021년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음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kjul:60271880
- 책소개
-
박상주 시인의 신작 시조집이다. 이번 시조집은 이색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다. 맨 먼저 「내 어머니」라는 ‘헌시(獻詩)’가 배치되었고, ‘서(序)’와 ‘결(結)’이 처음과 마지막을 감싸고 있으며, 가운데 부분에 1~5부 시편들이 ‘자연’을 주제적으로 변형하면서 액자처럼 1부에 격물(格物), 2부에 눈물, 3부에 둥지, 4부에 흥취, 그리고 5부에 치지(致知), 이렇게 배열되어 있다. 작품 하나하나가 단시조로 이루어져 있음도 눈여겨 볼 만 하며 시조 한 편 한 편 탁월한 개별자로 읽어가는 동시에 시조집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어가는 과정을 발견할 수 있다.
시인은 사물의 존재방식과 이치를 탐구하며 그를 통하여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깨달음의 차원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충만한 현재형’을 품은 채 새롭게 태어나면서 어떤 고전적 가치들에 대한 안목을 보편적 지혜로 수렴해가는 지향을 드러내고 있다. 특별히 시인은 고향이나 부모님 같은 존재의 기원을 사유하면서 그분들의 삶을 통해 우리 모두의 경험과 기억을 섬세한 필치로 갈무리해낸다. 자신의 실존적 기율이기도 한 불가적 감각을 통해 내면의 불성을 일깨워 깨침의 증득(證得)으로 나아가는 치열한 고투의 순간을 보여준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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