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나는 간첩이 아닙니다 : 1970~2016, 대한민국의 숨겨진 간첩 조작사
나는 간첩이 아닙니다 : 1970~2016, 대한민국의 숨겨진 간첩 조작사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46062344 : \15000
- 청구기호
- 340.911 서64나나
- 저자명
- 서어리
- 서명/저자
- 나는 간첩이 아닙니다 : 1970~2016, 대한민국의 숨겨진 간첩 조작사 / 서어리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6
- 형태사항
- 236 p. : 삽화 ; 21 cm
- 기타저자
- 서어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jul:60179188
- 책소개
-
대한민국이 수십 년간 숨겨온 불편한 진실을 말하다
2013년 벌어진 ‘유우성 사건’은 한국 사회의 인권 현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공작 정치는 여전했고 평범한 이들은 삶을 파괴당했다. 반성 없는 국가, 무참히 짓밟힌 인간의 현실에 대해 심층 취재에 나선 ≪프레시안≫의 ‘중고 막내’ 서어리 기자가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 잘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이들에 대한 간첩 조작 사건을 기록했다.
제18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기획 1부 ‘간첩 공장의 진실’, 2016년 후속 취재로 구성한 2부 ‘조작 간첩으로 살기’를 통해 구타와 고문, 가족을 ‘미끼’로 한 협박, 끼워 맞추기식 억지 재판, 혹독한 수감 생활, 고문 후유증, 사회적 낙인, 복구되지 않는 일상으로 이어지는 고통을 겪은 사건 피해자들의 사연을 발굴했다. 3부 ‘분단 공포 넘어서기’에서는 간첩 조작을 야기한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대담 및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았다.
수십 년간 근거 없는 ‘간첩 조작’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공포 정치’로 이어져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는 현실은 이 책의 이야기들을 과거의 안타까운 사건이나 일부 탈북자의 특수한 사례로 말할 수 없게 한다. 여전히 국가 폭력으로 인한 국민의 희생이 시대의 화두인 지금, 이 책이 “피해자에 귀 기울인 사람들의 양심으로 만든 강력한 백신”으로 한국 사회에 작용하기를 희망한다.
MARC
008161230s2016 ggka 000c kor■020 ▼a9788946062344▼c\15000
■035 ▼a(KERIS)BIB000014224172
■090 ▼a340.911▼b서64나나
■1001 ▼a서어리
■24500▼a나는 간첩이 아닙니다 ▼b1970~2016, 대한민국의 숨겨진 간첩 조작사▼d서어리 지음
■260 ▼a파주▼b한울▼c2016
■300 ▼a236 p. ▼b삽화▼c21 cm
■7001 ▼a서어리
■9500 ▼b1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