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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 이야기 : 귄터 그라스 자전소설
암실 이야기 : 귄터 그라스 자전소설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31753 : ₩13000
- 청구기호
- 853 그292'아
- 저자명
- 그라스, 귄터
- 서명/저자
- 암실 이야기 : 귄터 그라스 자전소설 / 귄터 그라스 지음 , 장희창 옮김.
- 원표제
- [원표제]Die box : dunkelkammergeschichten
- 원표제
- [원표제]Box : dunkelkammergeschichten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5.
- 형태사항
- 253 p. : 삽도 ; 22 cm.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기타저자
- Grass, Günter
- 기타저자
- 그라스, 귄터 , 1927-2015
- 기타저자
- 장희창
- 기타저자
- Gunter Grass
- 기타저자
- Grass, Gunter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jul:60174372
- 책소개
-
아이들의 눈을 빌려 묘사한 남편이자 연인, 아버지로서의 귄터 그라스를 만나다!
노벨 문학상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귄터 그라스의 자전 소설 『암실 이야기』. 성공한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써내려간 실험적 자전 소설로, 예술가로서의 삶에 치중하느라 가족, 특히 자식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자신의 회한을 담아냈다. 화자인 아버지가 여덟 명의 아이를 한자리에 불러 모아 각자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게 한다는 설정으로 아버지의 눈이 아닌 아이들의 눈으로 가족사를 회상하게 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아이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그 자신의 삶을 두서없이, 하지만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종교를 포함한 모든 도그마를 증오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자식들이 세계를 받기를 원했던 아버지, 언제나 혼자 입식 책상 앞에 서서 올리베티 타자기를 두드리며 글 쓰는 일에만 몰입했던 아버지, 끊임없이 여자를 만나고 자식들을 낳았으면서도 결국에는 혼자 있기를 원했던 아버지까지 아이들의 시선으로 묘사된 아버지 캐릭터를 통해 가족 안에서 귄터 그라스가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객관적인 시점에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기꺼이 감수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위대한 예술가의 개인적인 고뇌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소설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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