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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7379552 : \14000
- 청구기호
- 321.504 제'94내
- 저자명
- 제현주
- 서명/저자
-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 제현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어크로스, 2014
- 형태사항
- 271 p. ; 22 cm
- 서지주기
- 주: p. 259-271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jul:60172923
- 책소개
-
‘내 인생의 일’을 찾아 헤매는 우리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모색
우리 시대의 일은 끊임없이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되물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잠시 동안’ 머물게 되는 직장에서 정체성을 쌓기란 어렵고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확신할 수 없는 괴로움도 생긴다. 이런 시대 속에서 어떻게 일에서 의미를 찾고 만족을 얻을며 살 수 있을까?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는 내리막 세상에서 끊임없이 ‘내 인생의 일’을 찾아 헤매는 우리 세대들을 위한 저자의 끈질긴 모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좋아하는 일, ‘가슴뛰는 일’을 하라는 사회적 주문들을 비판적으로 돌아보며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세세히 따져 묻고, 고민만 하고 정작 문제에 막연하게 설정했던 우리의 생각을 일깨운다.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지만 어떤 문제들이 부딪혀 좌절을 겪게 하는지 명료하게 밝히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일이 꿈을 실현하는 장소여야 한다고 교육받은 요즘 청년세대들은 우리 사회가 공급하는 일자리 중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욕망, 흥미로운 일을 하며 창조성 발휘하고 싶은 욕망, 경제적 안정을 누리고 싶은 욕망 등 수 많은 욕망을 담으려 하기에 선택할 수 없다고 본다. 이에 저자는 욕망들을 되짚고 조율하는 시도를 통해 좌절을 극복하고자 모색한다. 또한 일에 관한 협소한 규정 밖 자신의 활동을 ‘일’로 삼고 시도한 사람들과 사회적 공동체적 해법으로 ‘스스로 주인이 되는 일터’의 가능성을 주목하며 이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 빈약한 선택지를 대처할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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