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 [전자책] : 탁현민산문집 파리에서모그바티스까지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 [전자책] : 탁현민산문집 파리에서모그바티스까지
Detailed Information
- Material Type
- 전자책
- 130630162623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30808101951
- Callnumber
- 814.6
- Author
- 탁현민
- Title/Author
-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 [전자책] : 탁현민산문집 파리에서모그바티스까지 / 탁현민 글·사진
- Publish Info
- 서울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3( (YES24, 2013))
- Material Info
- 전자책 1책 : 천연색
- General Note
- 업체: YES24
- Abstracts/Etc
- 요약좌절하고 절망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 남자의 민낯 자칭, 타칭 "불세출의 연출가"인 그 남자는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의 한복판에 있었다. 하지만 연출가로서 익숙했던 캔버스인 무대 위의 작품과 아스팔트 위의 민심은 너무도 달랐다. 그 남자는 좌절했고, 뉴욕, 파리, 모그바티스를 떠돌았다. 상처 입은 날개가 채 아물기도 전에 그 남자는 잊기 위해 쫓기듯 떠난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이 글은 길에서 얻은 상처를 길을 걸으며 치유 받은 그 여행의 기록이다. 이 책은 갑자기 방향을 잃은 한 중년 남자의 서글픔과, 덜떨어진 장기 여행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정치적 절망과 그것에 대한 회한 사이를 왕복하고 있다. 가끔은 기운 차린 듯 보이고, 대부분은 어쩌지도 못하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다. 남 탓과 내 탓 사이 어디쯤에서 죽고 싶다와 그래도 살아야지를 무한 반복하며 미친놈처럼 혹은 미친년처럼 악을 쓰기도 하는 그 남자의 모습이 상상이나 가는지.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봐야 별 수 없잖아"하며 갑자기 달관한 척을 하기도 하는. 이렇듯 무력해진 그 남자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늘 미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남자에게 지금 이 시간과 이 책은 상처가 푹푹 썩으면서 익어가는 "발효의 시간"인지도 모른다
-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9788962170764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url
- Price Info
- \16800
- Control Number
- kjul:60167116
MARC
008130522s2013 ulk d a kor■00120130630162623
■00520130808101951
■040 ▼a247022▼c247022
■090 ▼a814.6▼24
■1001 ▼a탁현민
■24510▼a흔들리며 흔들거리며▼h[전자책] ▼b탁현민산문집 파리에서모그바티스까지▼d탁현민 글·사진
■256 ▼a전자 데이터
■260 ▼a서울▼b미래를소유한사람들▼c2013▼f(YES24▼g2013)
■300 ▼a전자책 1책 ▼b천연색
■500 ▼a업체: YES24
■516 ▼aePub
■520 ▼a좌절하고 절망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 남자의 민낯 자칭, 타칭 "불세출의 연출가"인 그 남자는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의 한복판에 있었다. 하지만 연출가로서 익숙했던 캔버스인 무대 위의 작품과 아스팔트 위의 민심은 너무도 달랐다. 그 남자는 좌절했고, 뉴욕, 파리, 모그바티스를 떠돌았다. 상처 입은 날개가 채 아물기도 전에 그 남자는 잊기 위해 쫓기듯 떠난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이 글은 길에서 얻은 상처를 길을 걸으며 치유 받은 그 여행의 기록이다. 이 책은 갑자기 방향을 잃은 한 중년 남자의 서글픔과, 덜떨어진 장기 여행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정치적 절망과 그것에 대한 회한 사이를 왕복하고 있다. 가끔은 기운 차린 듯 보이고, 대부분은 어쩌지도 못하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다. 남 탓과 내 탓 사이 어디쯤에서 죽고 싶다와 그래도 살아야지를 무한 반복하며 미친놈처럼 혹은 미친년처럼 악을 쓰기도 하는 그 남자의 모습이 상상이나 가는지.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봐야 별 수 없잖아"하며 갑자기 달관한 척을 하기도 하는. 이렇듯 무력해진 그 남자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늘 미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남자에게 지금 이 시간과 이 책은 상처가 푹푹 썩으면서 익어가는 "발효의 시간"인지도 모른다
■530 ▼a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62170764
■653 ▼a한국문학▼a한국수필▼a에세이▼a산문집▼a파리▼a모그바티스
■7760 ▼t흔들리며 흔들거리며▼z9788962170764
■85642▼uhttp://yes24.gu.ac.kr/ebook/ebook_detail.asp?goods_id=8967508
■9500 ▼b\16800
Preview
Export
ChatGPT Discussion
AI Recommended Related Books
Detail Info.
- Reservation
- Not Exist
- My Folder
- Reference Materials for Thesis Writing
- Reference Materials for Research Ethics
- Job-Related Books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 [전자책] : 탁현민산문집 파리에서모그바티스까지 / 탁현민 글·사진](/Sponge/Images/bookDefaults/MEbookdefaultsmall.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