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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보자기 인문학
(이어령의) 보자기 인문학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0533745
- 청구기호
- 331.5 이'64보
- 저자명
- 이어령 , 1934-
- 서명/저자
- (이어령의) 보자기 인문학 / 이어령 , [허숙 옮김]
- 원표제
- [원표제]
- 발행사항
- 서울 : 마로니에북스, 2015.
- 형태사항
- 267, 178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Furoshiki de yomu Nikkan bunka :
- 주기사항
- 상처난 지구를 감싸는 한국의 보자기
- 주기사항
- ふろしきで読む日韓文化 :
- 주제명-지명
- Japan Civilization
- 주제명-지명
- Korea (South) Civilization
- 주제명-지명
- Japan Social life and customs
- 기타저자
- 허숙
- 원문정보
- url
- 기타저자
- Lee, O-young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jul:60176641
- 책소개
-
보자기로 쌀 것인가, 가방에 넣을 것인가!
대한민국 대표 석학 이어령은 일생에 걸쳐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산업사회와 정보사회를 가로질러 사유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일상의 소재들 가운데 ‘보자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의 차이점을 읽어냈다. 그동안 비합리적이고 비기능적이라 치부되어 등한시되던 전통 문화 속의 보자기를 무엇이든 감쌀 수 있는 융통성 있고 포용적인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시킨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책보로 사용하던 보자기와 네모난 책가방을, 또 한복과 양복을 비교한다. 전자는 물체(사람)를 ‘싸는’ 반면, 후자는 미리 모양이 잡혀 있어 물체(사람)를 ‘넣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인은 ‘싸는’ 민족으로 ‘보자기형’ 문화를 갖고 있는 것인데, 저자는 이런 특성이 현대의 양극적 사고 체계와 사회 시스템을 극복할 문화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육아에 있어서도 아이를 요람과 같은 상자가 아니라 포대기로 감싸 업어주는 한국의 보자기형 문화를 통해 싸고 통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도시 역시 획이 나뉜 계획 도시가 아닌, 모든 것을 감싸는 도시가 미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모든 정형성을 넘어서 융통성을 주어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할 때 비로소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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